어이 얼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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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얼어 자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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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조약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날할라 춘디 내린 눈을 이불맹키로 뒤집어 썼다.

평양 명기 한우가 이 꼴인가? 어이 얼어 자리 무스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디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여 잘까 하노라.

2023년 1월 25일 조약도 삼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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