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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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2.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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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글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설을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인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과 시민들의 화재 안전 문화조성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점검은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군에 있는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27곳이 전소되어 큰 피해가 있었기에 선제적 예방태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안전점검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시장 관계자 간담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전통시장 자율 순찰체계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발생 시 문 닫고 대피ㆍ살펴서 대피 홍보 ▲점포 앞 무단 적치물 방지 홍보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고 상가 밀집도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완도소방서는 선제적 예방시스템으로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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