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읍장 김용식)은 지난 13일 노인분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 사항과 일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영상을 통해 안전한 출·퇴근,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진행했다.

90명의 어르신은 마을 쉼터 및 공원 정비, 꽃밭 가꾸기, 바닷가 청소 등 추진할 예정이다.

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자의 건강 상태, 활동 장소 내·외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김용식 금일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도움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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