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환경개선을 위해 공원 주변 풀베기 및 마을 정화 활동, 공중목욕장 관리 등을 추진한다.

발대식에는 사업 대상자 130명이 참여했고 마을별 조 편성·근무 일정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참여 대표자는 “노인 일자리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대상자들과 함께 다짐했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어르신들께서는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시며 사업이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건, 사고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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