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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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위한 프로그램 운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2.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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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50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 드림스타트는 1월 8일부터 1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상 아동을 발굴하기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는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의 전문적인 아동 발달 사정 도구를 통해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정 120명의 아동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들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연계 및 직접 제공 서비스 등 50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 단체와 연계하여 사각지대 아동들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에서는 해양 문화 치유 체험, 아동 건강 검진, 경제교육 및 시장 체험, 예체능 학원 연계 사업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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