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집중 단속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으로 설치한 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는 불법 광고물 점검·단속반을 편성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차량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 및 가로변 등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교통 및 보행에 방해되는 불법 광고물 등은 위치 조정,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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