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 분야 총 46개 사업, 대상자 선정 등 심의 의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및 유관 단체 대표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 분야(24개), 축산 분야(22개) 총 46개 사업(46억 원)에 대해 사업 목적과 지원 자격, 사업 대상자의 적합성, 예비 대상자 및 지원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어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농축산 식품 사업을 발굴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의 생산,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자 유통 물류비·친환경 비료 지원, 으뜸한우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가뭄 대비 소형관정 지원, 축산시설 현대화 장비 지원 등 변화하는 농축산업의 흐름에 맞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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