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 완도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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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 완도군 찾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2.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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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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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가 지난 19일 신지면 동고리 마을을 시작으로 26일 월부리 마을을 찾았다.

전남도가 전남사회서비스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는 도서·산간벽지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원스톱 의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 버스’는 완도군과 신지면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치매 검사, 인바디 검사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반려 식물 키우기, 키오스크 사용법, 칼갈이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마을 부녀회에서 손수 떡국 등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나누고, 팝콘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영화 관람도 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 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염색과 마사지를 해주고 내심 걱정스러웠던 치매 검사도 받아볼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의료·복지 등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 행복 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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