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비만 예방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자 챌린지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챌린지는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11만 보 걷기 완성(하루 8,000걸음)을 목표로 진행되며, 워크온 앱 내 완도군 커뮤니티에 가입 후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챌린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보상 물품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비만 예방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시장에서 진행(15, 20일 예정)된다.

김현주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및 관리, 신체 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건강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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