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3월 8일부터 6월 말까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 돌봄 교실과 지역 아동 센터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 1~2학년이다.
건강한 초등 돌봄 교실은 교육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영양·식생활과 총 48종으로 구성된 신체활동 등 비만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양·식생활 프로그램은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놀이·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춘 영양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운동과 영양 관리를 꾸준히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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