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25만 원 지원
상태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25만 원 지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2.28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3월 한 달간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 복지비를 연 2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완도군이며 전라남도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1996~2005년생) 청년이다.

지원금은 연령과 거주 요건 충족 시 작년 대비 5만 원 증액된 1인당 연간 최대 25만 원이 체크카드로 지급된다.

단, ▲복지 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남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 누리비 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농협카드 누리집, 방문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5월 중 카드 발급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 대상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은 기발급한 카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발급받은 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도서 구입, 관광 등의 문화 복지비 용도로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완도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카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061-550-5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