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장애인체육회(회장 신우철)는 지난 2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손정희 회장,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 차욱 회장이 부회장으로, NH 농협은행 완도군지부 한대웅 지부장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이종윤 회장, 완도군청년연합회 이현희 회장, JCI 완도청년회의소 최주영 회장이 이사로 위촉됐다.

이어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자체 결산 감사 보고 ▲2024년 사업 보고 ▲2023년 사업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감사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완도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신우철 완도군장애인체육회장(완도군수)은 “지난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원들의 노력으로 완도군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였다”면서 “올해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군에서는 제19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제36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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