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데이지, 프리뮬라 등 총 8종, 7만 본 분양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에서는 ‘치유의 섬’ 경관 조성을 위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주요 부서와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봄꽃을 분양한다.
분양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년 겨울에 파종하여 키운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 마가렛, 데이지, 프리뮬라, 라넌큘러스, 안젤로니아, 버들마편초 등 총 8종, 7만 본이다.
봄꽃은 관내 국도변 및 주요 관광지 식재용으로 공급하며 일반 사적 단체나 개인에게 분양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 6만 본, 가을꽃 3만 본 등 총 16만 본을 생산하여 해양치유센터, 산림휴양과, 각 읍면 등 관공서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화단 조성용 꽃묘를 확대 생산하고 보급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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