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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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출마선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0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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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금년까지 총 6차례 여론조사 압도적 1위...감사하고 또 감사!”
“박지원은 일하면서 싸울 줄 알고, 싸우면서 일할 줄 안다.!”
“일 잘하는 박지원, 뽑아서 마음껏 부려 달라!”
(글 사진 제공=박지원 예비후보)
(글 사진 제공=박지원 예비후보)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해남읍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여러분의 성원으로 작년 9월부터 금년 2월까지 총 6차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기록 했습니다.감사하고,감사 합니다.”라고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한 압도적 지지의 이유로 “첫째,해남·완도·진도를 제대로 발전 시켜라! 둘째, 지역 정치 바꾸고, 호남 정치 자존심 세워라! 셋째, 민주당을 단결시켜 반드시 정권교체 해라! 넷째, 윤석열 독주 정권과 끝까지 싸우라는 절절한 바람, 준엄한 명령입니다. 이 점, 늘 명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원내대표, 당 대표로서 이명박, 박근혜정권과 치열하게 싸웠고,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습니다. 문재인정부에서는 법과 제도에 의한 국정원 개혁을 완수했고, 지금은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과 선봉에서 싸우고 있습니다.”라며 “지금 해남·완도·진도는 지방소멸,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 외교 총체적 위기입니다.이 위기를 만든 세력, 외면, 방치하는 세력을 심판하고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는 것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 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가 출생부터 육아, 보육, 대학 교육비까지 지원하는 민주당의 ‘출생 기본소득’을 적극 도입, 추진 ▲정부 출연금을 현 1조 원에서 대폭 상향하는 등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국가정책을 전면 정비 ▲1년 내내 기후 재앙에 노출된 농어민 삶을 국가가 적극 보호 ▲작물 피해 보상기금 설치, 국가 주도의 농어업 재해 보험 등 련 제도를 대폭 정비 ▲재정, 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 국가 모든 행정에 고령화, 저출산 실태에 따른 가중치를 의무적으로 반영, 해남·완도·진도에 더 많은 혜택 ▲다문화 가정 지원, 외국인 노동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가칭 출입국 이민청 호남본부를 신설, 유치”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제 역할만 해도 지역과 국가는 발전합니다. 이제 국회의원만 제대로 뽑아서 일 시키면 해남완도진도의 대도약, 국가 대전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세력이 하나되면 오만방자한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제한뒤 “존재감 없는 정치, 지역 분열의 정치, 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치를 모조리 심판해 주십시오. 박지원은 김대중 대통령비서실장답게 ‘큰 정치, 혼을 바치는 정치’하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금귀월래(金歸月來) 거르지 않겠습니다. 지역에서 늘 얼굴 뵙고, 소통하고, 혼을 바쳐 지역 예산, 국책사업을 확보, 유치하겠습니다. 중앙정치에서는 야무진 국회의원으로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겠습니다.”라며 “박지원은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이 물 줘서 키운 새순입니다. 오늘이 제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자세로, 내일은 남은 제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각오로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치열하게 일하고 싸우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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