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2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옥외광고협회 완도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 자제를 요청하는 등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학교 주변 현수막, 벽보, 노후 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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