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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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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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글 사진 제공=완도소방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완도군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사전 투표소, 낙도 등 도서지역 투표소를 포함한 완도군 투·개표소 43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내용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 대상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작동·종합) 대상 불량사항 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오는 4월 9일 18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주변 유동 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다"며 “완도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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