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실정에 맞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3월 18일(월) 완도군 신지면 완도신지중에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완도경찰서와 이뤄진 점검단을 필두로, 섬지역 특성상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3월 18일(수)부터 3월 26일(화)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법적 실효성 확보 및 안전기준 준수율 제고를 위해 중점 점검사항인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운행기록 ▲구조장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 등의 의무를 재차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은 직영 통학차량 14대, 임차 통학차량 18대가 있으며,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후일 시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선 교육장은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학교 및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라며, 선제적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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