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지역자활센터, 방화복 세탁 전문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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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지역자활센터, 방화복 세탁 전문화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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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강진․해남․장흥소방서 방화복 세탁 계약 체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이 위탁 운영하는 완도군지역자활센터에서 ‘청정 세탁 사업단’을 운영하여 센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청정 세탁 사업단은 2024년 공공 부문 연계 ‘소방 방화복 세탁 사업’ 수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특수 세탁 분야를 전문화했다.

사업단은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그을음이나 오염 제거를 위한 방화복 전문 세탁 교육과 특수 세탁을 운영하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습득했다.

최근에는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설치하여 완도, 강진, 해남, 장흥소방서와 특수 방화복 세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추동 완도지역자활센터장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방화복을 세탁하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자활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는 지역자활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취·창업 일자리로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힘써달라”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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