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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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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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도지사·관내 NGO 단체와 함께 생활 쓰레기 등 수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과 K-water 완도수도지사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은 완도군 내 NGO 단체 등 관계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천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주요 하천 주변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위남환 환경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물 관리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립 완도수도지사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먹는 물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이래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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