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21만 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걷기 챌린지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일간 21만 보(1일 8,000걸음 인정)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걷기를 통한 유산소 운동은 뇌 혈류 개선,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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