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예방 수칙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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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예방 수칙 지켜주세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27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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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상처 부위 외부 노출 최소화 등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보건의료원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 동향 감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군민들께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로 점막,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구토 등)으로 시작되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호흡 곤란, 저혈압, 현기증, 패혈증,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공기·기침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철저한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로 인한 상처가 있는 경우, 당뇨병 환자 등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감염 예방 수칙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 입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 부위의 발적, 부종 등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 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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