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해조류박람회를 보름정도 남겨둔 요즘 장보고기념관 주차장에 새로운 건물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네요. 옥상 방수-도장, 실내 인테리어, 정원 잔디 심는 작업 등. 해양생태체험관. 박람회 행사 개막일에 맞춰 준공하는게 이제 법칙이 된듯 싶내요. 미리미리 만들어 충분한 시간들여 시뮬레이션도 하면 여러 시행착오 줄일텐데. 그래도 뭐, 양회, 페인트, 본드 냄새야 방향제 뿌리면 될테고. 근데 문제는 박람회 끝나고 문닫고 새 단장하는데 또 몇년 걸리지 않을까 걱정. 전에도 겪어봐서 해보는 기우? 하자나 부실 없는 깨끗한 준공을 바람다. 근디 행사 기간에 이곳 체험관을 찾는 60만 손님들에게 바다 쓰레기도 보여줄 생각은 아니겟지롱? 대한민국 청정바다의 수도인 완도가...

2017년 3월 28일 해양생태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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