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안전 실천의 첫걸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 보건 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의 노동조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공공 행정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자, 근로자와 함께 안전‧보건에 관한 중대한 사항을 심의‧의결 협의하여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안전 보건 관리 책임자인 김현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사용자 위원 측 5명, 근로자 측 6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설명, 1분기 추진 사항 및 사업장 순회 방문 결과, 2분기 추진 계획 보고를 받고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안전 실천의 첫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며 개선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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