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질 향상 및 장애 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장애 아동의 행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6세 이상~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 아동과 6세 미만의 장애 예견 영·유아에게 인지·의사소통·적응 행동·감각 행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3월 25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부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학계 및 해당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선정 심사 위원회를 개최됐다.
심사 위원회는 서비스 제공·관리, 인력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으며, 심의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4월 1일부터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장애 아동들이 선택권을 보장받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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