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 도입으로 실력과 인성 갖춘 우수 인재 선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13명을 신규 채용한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시설(일반 토목) 6명, 시설(건축) 6명, 보건직 1명 총 13명이다.
완도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경력 경쟁 채용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업무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직무를 수행할 전문 지식과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군민을 대하는 마음가짐, 태도가 더 중요하다”면서 “인·적성 검사를 통해 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은 4월 6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4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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