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당면(면장 서길수)은 지난 2일 비견도에서 면사무소 직원 및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과거에는 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었다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황칠나무 200주를 식재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길수 금당면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산림 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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