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완도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서 청명·한식 대비 군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및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실버소방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홍보와 지역 군민 참여형 소방 안전교육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및 임야 화재 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아파트 화재 시 피난안전대책 홍보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또한 급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ag
#완도소방서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