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측정, 우울증 검사, 폐활량 측정 등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5일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전통시장에서 통합 건강 증진 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혈관 숫자 알기 ▲혈압 측정 ▲우울증 검사 ▲폐활량 측정 ▲국가 암 검진 독려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시간을 내서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우울증 및 혈압 등을 가까운 곳에서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증진 사업 홍보관 운영 결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 증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니 군민들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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