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출산 용품 및 ‘효 나눔’ 선물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미, 김종남)는 지난 16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와 1/4분기 사업을 확정했다.
1/4분기에 추진할 사업은 2024년도에 태어난 신생아 출산 용품 지원,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선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약산면의 출생 신고는 단 2건으로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마을이 많아 출산을 독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출산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 42가구를 선정하여 카네이션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사업은 지난 1월에 관내 독지가와 약산향우회에서 약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한 기부금 1천2백5십7만 원으로 추진한다.
최영미 위원장은 “약산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해 주신 독지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 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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