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28명 배출, 향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지속적 활동 예정
9월 10일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 6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제도·정책, 생태·인문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7개 강의를 운영하였다.
시민대학 5기 교육은 지역사회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수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28명의 수강생이 졸업했다.
향후 시민대학 졸업생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역 내 환경리더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현재까지 총 1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해양자원과장은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앞서가는 환경리더로 국립공원과 함께 나아가고, 내년 시민대학 6기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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