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은 22일 중국유기인증 해남쌀 중국 첫 수출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상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장청강 광주총영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 의장 등 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해남쌀 대중국 수출에 관한 경과보고를 받고, 축사를 하였다. 이후 황조별묘참배, 구성리 기업도시 투자설명회와 오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윤재갑 의원은 “해남쌀의 중국 수출은 국내 1호 중국 유기제품인증(CQM)을 취득한 쌀 수출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과 교류로 농민의 소득 증대와 중국내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중국유기인증 해남쌀 대중국 수출은 2017년 수출 쌀 작목반결성, ‘CCIC코리아’와 중국 수출 업무협약체결로 시작해 2019년 국내 1호 중국 유기제품인증(CQM)을 취득하였고 2020년 9월 ‘코프코(중량집단)’와 수출계약 체결로 성사 되었다.

박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