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인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 (사단법인 한들청소년센터, 이사장 선명완)는 지난 4월 26일(월)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장흥관내 학교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계획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자유학년제 및 일반학기를 연계 가능하도록 다양한 수업과 평가 자료에 활용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교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화분을 만들기를 직접 해 보고, 사물인터넷과 블록코딩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미래유망직업인 사물인터넷 전문가에 대해 직업탐색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장흥관산중학교 박하남 교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센서로 작동되는 스마트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니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장흥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을 창조하는 디지털 메이킹 교육’, 청소년 및 지역민들을 위한 ‘수공업을 중심으로 하는 메이커 양성’, 제조창업을 위한 최적의 메이커 공간인 ‘상상카페’ 운영 등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