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도의원, 추석맞이 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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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 추석맞이 복지시설 방문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8.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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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 방문해 온정 나눠
이철 도의원(민주당)
이철 도의원(민주당)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완도 보길도에 소재한 ‘로뎀의 집’을 찾았다.

로뎀의 집은 2008년 노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시작했으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에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변경해 현재는 17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이철 의원은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재 로뎀의 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인 노래교실, 악기, 공굴리기, 물리치료, 산책 등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어르신들이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분한분 인사를 못 드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이철 의원은 “코로나19로 자녀들과의 만남이 자제되어 상심이 크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쾌적하고 편한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로뎀의 집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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