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 거동 불편 주민 위한 이·미용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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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거동 불편 주민 위한 이·미용 자원봉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9.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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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보길면사무소)
(사진 제공=보길면사무소)
(사진 제공=보길면사무소)
(사진 제공=보길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보길 이·미용 협회에서는 지난 9월 15일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협회에서는 홀수 달 넷째 주 수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과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거주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대목인데도 미용실 문을 닫아가며 추진하였고, 예송리를 시작으로 6개 마을, 8명의 머리를 손질 해주었다.

예송리의 84세 어르신은 “그동안 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갑갑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손질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안병성 보길면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준 원장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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