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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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활동 전개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0.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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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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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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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경찰서)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현재 완도군 인구 약 5만명 중, 65세이상 인구가 16,244명으로 35.2%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비율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 추세인 특성을 반영, 어르신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치안여건 마련을 목표로 지자체 등과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전개하였다.

지자체와 협업, 각 읍·면 단위 독거노인 등을 선정하고 관내 파출소 지역안전순찰과 연계하여 보이스피싱·학대·실종·고독사 등 범죄피해예방활동을 통해 선제적 치안 문제를 발굴한다고 하였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죽청리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마을 앞 버스 승강장이 매우 열악하여 위험하다는 의견을 듣고, 지자체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보수를 통한 선제적 문제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종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동 등의 지문, 유전자를 채취·보관,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지킴이 키트”를 청해어린이집 등 8개소에 83개를 배부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지역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센타, 약사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특히 학대예방경찰관과 약사회 間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의 지역특성을 고려, 도서치안 계획과 병행하여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지원체계·치안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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