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어려운 이웃돕기 착한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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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어려운 이웃돕기 착한 기부 이어져”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0.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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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완도지구 땀방울봉사회 라면 38박스 전달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대한적십자 완도지구 땀방울봉사회(회장 한승안)에서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완도읍사무소에 라면 38박스(1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사 완도지구 땀방울봉사회는 지역의 대표 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이동 세탁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 참여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완도읍에서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 가정에 빠른 시일 내에 물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땀방울봉사회는 12일 라면을 기탁한 후 망남리 어촌뉴딜300 사업지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여 현장 평가를 앞둔 망남리에 힘을 보태주었다.

땀방울봉사회 한승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완도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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