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14일 저녁 10시 40분경 노화 도청리 삼거리 수로에 차가 전복되어 있는 상황을 지나가던 차량이 발견해 노화보건지소에서 응급 처치 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를 통해 노화보건지소에 내원한 A씨(30세)는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여 경추 보호대 처치 및 응급처치를 하고 정밀 검사를 위해 소방 헬기로 응급의료센터인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군 관계자는 “노화보건지소는 기능 확대형 보건지소로 24시간 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화, 보길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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