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1년 차 사업 마무리
상태바
완도읍,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1년 차 사업 마무리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0.25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동·망남·도암·사정 4개 마을 특성 고려하여 사업 추진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읍(읍장 김희수)은 지난 10월 20일 전라남도 현장 평가단 방문을 마지막으로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정신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도 핵심 시책으로, 완도읍 항동, 망남, 도암, 사정 4개 마을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항동리는 마을 유휴지와 경로당 주변 정화 작업을, 망남리는 마을 숙원 사업인 어촌뉴딜300 사업 평가에 대비하여 깨끗한 망남항과 바다를 위한 청소를 실시했다.

도암리는 도암천 주변과 신축 중인 마을 회관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고, 사정리는 마을의 자랑인 구계등의 얼굴인 마을 입구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소공원을 만드는 등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했다.

현장 평가를 받은 후 황석연 사정리 이장님은 “2022년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하여 진정한 으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4개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 주인임을 인식하고 한마음이 되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특히 2년 차 사업에도 주민들의 재능 기부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