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에서는 지난 12월 3일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 김치(20kg) 30통 및 양곡(20kg) 32포(4백만 원 상당)를 완도읍(읍장 김희수)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착한 기부를 해준 강진완도새마을금고 박상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지역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준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리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 중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손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1982년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믿음과 나눔의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따뜻한 세상,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꾸준한 기부 참여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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