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완도소방서는 10일 완도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화재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지역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완도소방서장 및 유관기관 캠페인 참가자들은 화재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으로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화재안전서약운동 참가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한편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 실천이 곧 안전을 마드는 출발점”이라며 “군민 모두에게 화재를 예방하는 분위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