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읍에 생활SOC 공급을 통한 복합 문화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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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에 생활SOC 공급을 통한 복합 문화센터 들어선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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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시재생 “다(多)문화 플랫폼” 60억원 선정
(글 사진 제공=신안군)
(글 사진 제공=신안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주민의 생활SOC 공급을 통한 먹거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커뮤니티 기반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도새재생 인정사업」에 공모하여,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선진지견학 등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사업계획서를 작성,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도읍은 기초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신안군 유일의 도시지역이나, 최근 지도~임자대교 개통과 튤립의섬 임자도와 증도면의 엘도라도 리조트, 송도 수산물 위판장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9천여명의 지역주민과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경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사업은 3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해 식당과 카페, 테라스등 먹거리 관광콘텐츠와 힐링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며, 소외된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활동과 돌봄, 교육장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생활 SOC확충을 통해, 주민복지 실현, 소득창출 등 지도읍의 중심상권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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