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속 서해 NLL·EEZ 불법조업 외국 어선 단속 격려
- 원칙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 마련, 대선공약에 반영할 것
- 원칙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 마련, 대선공약에 반영할 것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이 어제(30일), 이재명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을 격려방문했다.
서특단은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인근의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외국 어선 단속과 우리 어민 안전조업을 위해 지난 2017년 창단됐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정박 중인 대형함정 3005함을 방문하여 단속장비 등 함정시설을 시찰하고, 세밑 한파에도 해상에서 경계 근무 중인 함정 승선원과 위성 교신을 통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서특단 대원들에게 “나날이 과격해지는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부터 우리 어민과 수산자원, 해양영토를 수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우리의 바다가 지켜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불법조업 단속의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원칙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대선공약에 반영하겠다”며, “우리 어민과 수산자원 보호,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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