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산림조합, JCI 완도청년회의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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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 JCI 완도청년회의소 이웃사랑 실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1.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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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산림조합)
(글 사진 제공=완도군산림조합)
(글 사진 제공=완도군산림조합)
(글 사진 제공=완도군산림조합)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산림조합(이사 김계봉)과 JCI완도청년회의소(회장 윤창우)에서는 1월 10일 완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도군산림조합은 쌀(10㎏) 74포, JCI완도청년회의소는 쌀(10㎏) 20포,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쌀을 기탁한 완도군산림조합에서는 “평상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故박진옥 조합장과 유족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산림조합은 1962년 발족하여 4,510여 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산주 및 산림 경영자를 비롯한 임업인의 권익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JCI완도청년회의소 윤창우 회장은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들어 온 쌀과 라면을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완도읍사무소에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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