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완도수목원서 자생·희귀식물 세밀화 감상하세요 완도수목원서 자생·희귀식물 세밀화 감상하세요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을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화로 만나보는 국립수목원 순회 특별전을 개최한다.‘한반도의 희귀식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붓순나무, 약난초, 물엉겅퀴, 부채붓꽃 등 국립수목원이 직접 소장·제작한 세밀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식물 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해 가는 붓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을 말한다. 이번 순회전은 식물 다양성과 미세구조 이해에 도움을 주고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석면 완도수목 사회 | 박정순 기자 | 2023-05-15 20:55 꽃과 열매, 향기까지 특이한 붓순나무 꽃과 열매, 향기까지 특이한 붓순나무 1년 내내 낙엽이 지지않고 3~5m까지 자라는 넓은잎나무붓순나무는 상록성의 넓은잎을 가진 소교목으로 잎에서 윤기가 나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운 느낌이며 타원형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자란다.봄에 새 잎이 나올 때 마치 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붓순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데 겨울눈과 꽃잎이 떨어진 후의 모습이 붓을 닮은 것 같다. 제주도에서는 열매의 모양 때문에 '팔각낭'이라 부르는데 가시목, 밭갈구, 말갈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명은 Aniseed tree 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북미 동남부 지역 등 전 세 꽃 편지 | 굿모닝완도 | 2020-03-19 18: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