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아침 반짝 추위로 쌀쌀한 가운데 전남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변이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차분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종일 유지된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국보 사찰 무위사 마당의 홍매화가 내리는 눈과 어우러져 멋진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설을 앞둔 2월 9일 정도리 한 모텔 정원에 홍매 꽃이 피어 화사한 봄을 재촉하고 있다.
신축년 첫 절기 입춘(立春)인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영동농장 보리밭이 계속되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파릇파릇한 싹을 키워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인근 청정해역 강진만(灣) 바닷가에서 이른 아침부터 자연산 석화(石花) 채취에 나선 어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일주일째 한파가 이어진 12일 영하의 기온 속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서 바라본 남도 명산 월출산이 채 녹지 않은 눈을 뒤집어쓴 채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었다.
장흥군 부군수실 앞에 2021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여 끝에 ‘소’를 붙인 환영 문구가 붙여져 있다.
1월 7일 아침,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남녘 섬 고금도에 많은 눈이 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