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즘 갈매기는, 숭어는 요즘 갈매기는, 숭어는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광어 양식장에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대형 파이프다. 새들의 놀이터고 밥상이다. 광어가 먹고 남은 게 오폐수에 섞여 바다로 나가면 기다렸다 그걸 먹는다.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중에도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썩 좋은 꼴은 아니다. 몰론 보이진 않겠지만 물속엔 숭어를 비롯한 어족들 이마찬가지로 떼를지어 기다리고 있을 거다. 갈매기, 왜가리, 도요새 등 순서로 줄을 선 걸로 보아 냉엄한 먹이사슬의 서열인 듯싶다.2011년 9월 19일 대야리 엊그제 풍경 | 박남수 기자 | 2023-09-20 20:56 맥문동 앞 복잡한 먹이사슬 맥문동 앞 복잡한 먹이사슬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맥문동 꽃 피었다. 그 꽃에 벌이 달렸는데 그 벌의 모가지를 거미가 쥐었다. 죽은 벌의 등엔 작은 파리새끼 붙었다. 아 복잡하여라.2012년 8월 8일 완도 대야리 과수시험장 엊그제 풍경 | 박남수 기자 | 2023-08-09 16:40 인공어초, 알고보니 발암물질 덩어리로 밝혀져!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18일(화)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야 할 인공어초에 발암물질 시멘트가 사용됐다.”라고 말하며, “인공어초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은 1971년부터 수산자원의 보호와 증대 등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추진해 왔다.바다 생태계를 복원할 목적으로 시설되는 인공구조물인 만큼 자치 | 박남수 기자 | 2022-10-19 19:34 다도해국립공원 구역 무인도서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서식 확인 다도해국립공원 구역 무인도서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서식 확인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최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삵이 고흥에 있는 특별보호구역 무인도서에서 처음으로 포착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삵은 특별보호구역 내 야생동물 서식정보 정밀조사 과정 중 무인센서카메라에 여러 번 포착되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무인도서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삵은 고양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몸길이 55∼90㎝, 꼬리길이 25~32.5㎝로 고양이보다 훨씬 크다.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3~5kg으로 몸과 꼬리에 불분명한 반점이 많으며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 사회 | 박정순 기자 | 2020-12-09 11:56 처음처음1끝끝